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 직원들, 8일 태풍 피해 복구작업 지원활동 펼쳐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이종환)는 지난 9월8일 광명시 노온사동 600번지 일대 태풍 피해농가(박충석, 이원경)를 찾아가 농업인의 시름을 달래주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태풍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원활동은 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지점장 김기찬), 하안동출장소, 광명시청출장소 직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농협 직원들은 태풍으로 찢긴 비닐제거와 하우스 해체 작업(약 2,000평<비닐하우스 13개동>) 등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피해농가인 박충석씨는 “금번 태풍피해로 일손이 부족하여 복구에 고민이 많았으나 농협시지부에서 인력을 지원해 줌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어 고마웠다. 일손돕기에 힘입어 다시 용기를 내서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광명농협(조합장 박진택)에서도 직원 50여명이 태풍피해 지역인 광명시 하안동 331번지외 4개지역(1,500여평)을 찾아가 비닐하우스 해체 및 벼 도복 작업을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에 적극 나서 농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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