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무엇을 어떻게 꿈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희망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화가 지망생이었던 작가가 직접 그린 삽화를 보여주며 자신의 작품과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놓는 등 언어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또한 강연 도중 이철환 작가는 하모니카와 기타를 직접 연주하였고 참석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400만부 이상 팔린 작가의 저작「연탄길」은 현재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최근 출간된 「위로」와 함께 「눈물은 힘이 세다」「곰보빵」등의 작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철환 작가는 요즘 ‘TV,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 아침마당“등 각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따뜻한 소통과 공감의 힘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충현도서관 관계자는 이철환 작가를 필두로 지속적으로 시민의 삶에 위로와 치유가 될 수 있는 도서관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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