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지원,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만들기에 지원해야.
공동주택지원,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만들기에 지원해야.
  • 강찬호 기자
  • 승인 2012.12.0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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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찬 의원, 10분 발언 통해 마을만들기 지원 강조...동대표 등 교육도 연계해야.
10분 발언을 정책제안으로 활용해 오고 있는 김익찬 의원은 광명시의회 제180회 광명시의회 제2회 정례회 본회의 첫날인 12월3일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시의 공동주택 지원 방식에 대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종전 공동주택 지원방식이 하드웨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요구에 맞게 소프트웨어 분야에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마을만들기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강동구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강동구의 경우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공동주택간 갈등해소 사업, 주민참여형 봉사활동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카페, 강의실 등 다목적 시설의 보수  등 지원과 이를 위해 평가항목과 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입주자대표교육을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과정과 연계해 교육을 함으로서, 입주자대표나 동대표들이 마을만들기 리더로 설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 의원은 시 집행부가 시의회에 제출하는 예산서 자료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예산서에 세부 사업 내용이 첨부되어 의원들에게 배포돼야 하나 그렇지 못한 현실이라며,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10월8일에 요청했던 서면질의서 답변 내용이 두 달이 지나는 동안 오지 않고 있다며, 시장에게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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