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평생학습원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시민카페 ‘행복한 카페’는 개소식에서 모아진 후원금을 15일(화)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행복한 카페는 삶과 철학, 소통이 있는 시민카페를 지향하고 지난 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한 카페는 마을기업 5호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주미화 대표는 모아진 후원금 81만원을 교복나눔에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며 ‘지정기탁’ 방식으로 희망나기에 전달했다. 유미숙 희망나기 본부장은 교복 가격에 따라 희망나기 차원에서 더 보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