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을 위해 노래하고 ‘힐링’한다.
정신건강을 위해 노래하고 ‘힐링’한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3.03.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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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드림합창단 공연 ‘성황’

‘광명시드림합창단’은 정신보건센터를 이용하는 정신 질환 장애인들로 만들어진 합창단으로 지난 2012년 4월 결성됐다. 합창을 통해 만성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재활을 돕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1년 가량 실력을 갈고 닦아 지난 2월2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드림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오전 정기연습을 하고 있다. 광명시립합창단 김경천 단원이 지휘자의 활동하고 있다. 드림합창단은 그동안 다진 실력을 바탕으로 오는 4월에 열릴 ‘경기도정신건강의 날 기념음악제’ 합창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드림합창단 공연을 초청할 단체와 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합창에 함께 참여할 일반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노래와 사회봉사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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