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올해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계획 설명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건실한 기업으로 성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간담회에 건의된 내용을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적극 반영하여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현재 1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2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오는 2015년까지 4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 총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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