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청소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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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영(명문고2, 해냄동아리연합회 극한 소속)
  • 승인 2013.04.05 0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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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립 해냄 청소년문화의집 2013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 개최

광명시립해냄청소년문화의집(최장호 관장)은 지난 3월30일 ‘2013 청소년자치기구연합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담아내기’, 자원봉사단 ‘무아’, 청소년동아리협회 ‘극한’, 자원봉사동아리 ‘초아 인터랙트’, 청소년리더십동아리 ‘하늬나무’, 청소년봉사기획동아리 ‘뽀빠이’ 등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고, 자치기구별 소개가 진행되었다.

발대식의 축하공연으로는 청소년동아리 ‘SUPA+(전주영 외 5명)', 'TNT(경현진 외 4명)’공연이 펼쳐졌다. 'SUPA+'는 B.A.P의 One Shot을 선보이며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TNT'는 비보이 동아리로서 5명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배현욱(명문고 2) 학생은 “처음 참여해보는 발대식이라 여러모로 많이 어색했지만 친목도모의 기회를 갖게 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청소년들과 더 많이 교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에 참여한 이광우(명문고 2) 학생은 “멋진 공연을 완성해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6명의 열정과 팀워크가 어우러져 발대식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다. 'one shot' 이라는 곡이 푸쉬업과 동선이 꽤나 어려운 안무라 잘 맞지 않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준비하는 시간이 재미있었고, 공연이 끝난 후 박수와 환호를 받아 뿌듯함을 느꼈고, 나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들은 6월 청소년CLUB, 8월 농촌봉사활동, 9월 극한정기공연 ‘시대유감6’, 10월 지역축제, 11월 연말콘서트 등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과 함께할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소통공간’ 광명시립 해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활동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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