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리틀야구단’이 궁금하다.
‘광명리틀야구단’이 궁금하다.
  • 강찬호 기자
  • 승인 2013.04.07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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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리틀야구단은 지난 2010년11월5일 창단했다. 짧은 창단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전국 유일의 초등학생으로'만' 구성된 팀으로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다. 리틀야구단은 전국에서 130팀이 활동하고 있다.

광명리틀야구단은 현재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선수반은 23명이다. 두산베어스 출신의 김덕용 감독이 이끌고 있고, 최효성 외 1명의 코치가 가르치고 있다. 단장은 심중식 광명시야구협회연합회장이다. 광명리틀야구단은 KTX광명역 인근 야구장에서 평일 연습을 하고 있고, 주말에는 하안북초 운동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취미반인 주말반과 선수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야구에 대한 기초이론 교육, 방학을 이용한 야구캠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올해도 10여개의 전국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지난 3월14일부터 3월25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과 남양주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된 '제3회 스카이라인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제1회 저학년부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광명시에서 리틀야구가 무섭게 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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