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가족의달 정기연주회 통해 다양한 합창과 율동 선보여.
시립합창단, 가족의달 정기연주회 통해 다양한 합창과 율동 선보여.
  • 강찬호 기자
  • 승인 2013.05.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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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정기연주회...봄 맞이 가족연주회...

시립합창단의 공연은 노래와 다양한 율동,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광명시립합창단(지휘자 김영진)은 지난 5월9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5월 봄날의 가족음악회’를 제24회 정기연주회로 열었다. 프로그램은 크게 4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정기연주회답게’ 작품성(?) 있는 곡(Mass)을 합창했다.

그리고 2부부터는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음악마술사 도기문씨가 출연해 어린이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3부는 더욱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힐링팀, 요조팀, 하모니 오브 조이팀, 에이스팀으로 나눠 ‘세대공감’ 합창과 안무(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노래로 ‘연주’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놀라워했고, 또 퍼포먼스에 박장대소 웃음을 터트렸다. 4부 합창단 전체 합창은 가족의 달을 맞아 희망과 기쁨을 노랬다. 노래와 율동을 통해 공연장 무대를 가득 채우며, 인상적인 공연을 서보였다. 시립합창단은 6월 13일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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