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실 운영
광명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실 운영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3.05.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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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관내 초․중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녹색생활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기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집합교육을 실시하던 것을 올해에는 학급별 체험교육으로 확대하여 5월부터 8월까지 12개교 76학급에서 진행되며, 시민대상 동 주민센터 순회교육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첫 수업으로 하안남초등학교 6학년 3반에서 ‘지구온난화의 원리와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동영상을 비롯한 각종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여 멜로디박스를 만드는 체험학습까지 이루어져 집중도 향상은 물론 흥미 유발 효과까지 동시에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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