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명혁신교육페스티벌 일환으로 ‘제3회 문화예술교육 클러스터 거점학교 발표회’가 10월22일(화)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됐다.

‘문화예술교육 클러스터 거점학교’는 창의인성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역점과제인 「Oh~感 활짝! 문화예술교육」사업 중 하나로 초ㆍ중ㆍ고가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에 관내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초등 9개교, 중등 4개교, 고등 3개교 총 16교에서 오케스트라(8), 국악 (2), 미술(2), 뮤지컬(2), 연극(1) 등 총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광성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초ㆍ중ㆍ고 7개교의 오케스트라 공연 및 난타, 사물놀이, 뮤지컬, 연극, 풍물공연이 진행됐다.

광명시민회관 로비에는 한국화 거점학교를 운영하는 안현초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작품 60여점이, 서양화 거점학교인 하안북초등학교 학생작품 40점이 전시됐다.

광명시 교장단 색소폰동아리(회장 광명광덕초 교장 최춘식)가 특별출연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2011년부터 지속적인 교육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Oh~感 활짝! 문화예술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