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를 컨셉으로 한 동 축제, 하안3동 마을축제
'복지'를 컨셉으로 한 동 축제, 하안3동 마을축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3.1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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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3동, 제1회 복지축제 성황리에 끝나

▲ 하안3동은 복지를 컨셉으로 동 축제를 진행했다.

하안3동(동장 이미란)은 지난  11월 2일 하안13단지 병아리공원에서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복지축제'를 개최했다. 동 특성을 살려, '복지'를 테마로 마을축제를 펼쳤다. 영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복지동' 전환을 축하했다.

시립농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 파랑새 예술단, 통기타 연주, 마술, 주민자치동아리 방송댄스 등의 다양한 공연과 바자회, 북한음식코너, 가족사진촬영, 금연클리닉, 자살예방 상담, 광명희망카 탑승체험, 생리주기팔찌만들기, 열쇠꾸러미만들기 등의 상담 및 체험활동 부스 운영으로 볼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 중에 경품추첨을 통하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광명YWCA,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평생학습원동아리 등의 여러 기관의 참여와 유기적인 상호협조 하에 진행되었다.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은 “이런 큰 축제가 개최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최인선 축제추진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이 참여하여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축제가 성공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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