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로 진행...동양화동아리 회원들 30점 전시
2013년 경기문화재단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일환으로 하안문화의집에서 이색 전시회 ‘광명~밝은빛 풀꽃스케치여행展’이 11월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하안문화의집(하안문집, 관장 신영철) 동아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하안문집 동양화동아리 ‘끈’이 주관한다. 전시회 작품의 소재로는 지역의 일상, 아직도 흔적이 남아 있는 옛 자연마을, 지역의 자연과 생태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들꽃들이 등장한다. 동양화 화폭에 지역이 잠겨 있다.
하안문화의집 동양화동아리 끈(회장 김경희)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공모에 풀꽃그리기 프로젝트를 응모,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야외스케치 및 동양화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애니메이션에 심취하던 청소년들이 들길에 앉아 꽃잎을 관찰했고, 살고 있는 땅의 들꽃을 바라보던 동아리 회원들의 애정이 각별했다. 일주일에 한 번 동양화 동아리 6개월여 프로그램의 산물이 전시된다. 총 30점의 동양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문의 02_898-1500 하안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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