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원장 이영희)은 2013 어린이문화장터_‘동동(童動)나눔의 숲’을 통하여 조성된 수익금을 지난 11월11일 광명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문화원 이효성 사무국장과 어린이문화장터에 참여했던 네잎클로버팀 어린이CEO 강지영, 공유빈 학생이 동행했다.

광명장애인복지관 고웅규 사무국장은 “어린 친구들의 소중한 정성에 감사하다. 몸이 불편한 친구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참석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1996년부터 광명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어린이 문화장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벼룩시장,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및 공연 등을 펼쳐, 어린이 벼룩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10%를 기부하여 자연스럽게 경제관념과 나눔의 아름다움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