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노인자살예방센터’가 경기도노인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013년 9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 42곳 기관의 경기도노인자살예방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광명시노인자살예방센터는 2009년부터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감 및 자살생각에 대한 상담과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진행하여 사업의 내실에 노력을 기울였다. 전문상담사와 15명의 생명사랑교육단은 광명시 어르신의 자살감소를 위해 자살 및 우울감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고, 경기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서은경 관장은 "자살은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이다. 이웃과 주민 등 사람과의 끈을 이어서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다.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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