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김승복 지휘자)는 ‘봄’을 주제로 한 제66회 정기연주회를 3월 14일 늦은 7시 30분에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 예정이다.

연주곡은 차이코프스키 <폴로네이즈>, 벤자민 브리튼 <심플심포니 Op.4>,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Op.88>이다.

김 지휘자는 페이스북에서 “공연 포스터의 따뜻한 색감은 일상예술창작센터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다. 우아하며 천상의 소리로 노래하라는 염원을 담아서 만든 올해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미지 색이다”며 ‘봄’을 주제로 한 연주회로 “언 땅에서 생명의 고동소리가 온누리에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연문의는 심포니오케스트라 사무국(2680-6063, 2681-7262)으로, 예매는 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http://gsymphony.org)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성인은 10,000원, 청소년은 5,000원이며 예매기간은 3월 3일부터 12일까지이다. 조기예매기간인 3일부터 5일 사이에 예매할 경우에는 50% 할인이 가능하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