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직장인밴드 연합 ‘오렌지 락스페이스’가 오는 6월28일(토) 오후5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 입장료는 500원이고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수익금 사용내역은 오렌지 락스페이스 카페(http://cafe.daum.net/orangeband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렌지 락스페이스는 지난 6월 21일(토) 오후 3시부터 광명시민회관 옆 야외무대에서 행복을 나누는 열린 음악회를 진행하였다. 공연은 광명시민을 위한 음악 자원봉사로 80~90년대 익숙한 가요를 중심으로 연주가 되었다.

‘오렌지 락스페이스’는직장인 밴드 연합으로 현재 16개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직장인, 학생, 주부등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은 매주 음악으로 사회에 봉사하자는 뜻에서 밴드를 결성했으며 경기 광명 철산의 오렌지 락스페이스 전용 연습실에서 주 1차례씩 기량을 연마해 왔다. 이번 공연은 이웃돕기에 함께 하고픈 7개팀이 참여 예정이다.

오렌지 락스페이스 운영자인 신락현씨는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음악 생활하며 생활을 활력소를 찾았으면 좋겠다. 또, 기부 공연을 정기적으로 펼치어 더불어 사는 광명시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