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닫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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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찬호 기자
  • 승인 2014.10.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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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출입문 그리고 소통의 단절
그러나 뉴타운 항의 활동을 하는 주민들 대부부은 나이가 많은 분들이다. 어려운 민원이고, 행정의 입장에서 악성 민원이라해도 대화의 통로를 강제로 단절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시청 출입문 차단으로 당장 공무원들의 볼멘 목소리가 나온다. 하루 이틀이지 출입이 너무 불편하다는 것이다. 무엇이 두려워 주민들을 안 만나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다. 열린시장실인지, 닫힌 시장실인지 헷갈린다는 반응이다. 청내 방송에서는 '공무원들은 신분증을 패용하라'고 요청한다. 당분간 문이 계속 닫힐 예정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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