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교조, 영화 '다이빙벨' 공동체 상영...17일 평생학습원
광명전교조, 영화 '다이빙벨' 공동체 상영...17일 평생학습원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4.12.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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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광명지회는 오는 12월17일(수) 저녁 6시30분에 광명시평생학습원 2층 강당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5천원이며, 수익금은 세월호국민대책위원회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영화 '다이빙벨'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취재 현장을 쫓는다. 세월호 사건 침몰 이후 구명작업을 다룬다. 해경 등 정부의 무능한 대처 상황에서 '다이빙벨' 투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과정이 다뤄진다. 각 종 방해와 언론의 왜곡보도로 다이빙벨 투입을 통한 구명작업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세월호 사건의 불편한 진실을 엿볼 수 있는 영화이다. 이상호 기자의 활약은 탐사보도, 살아있는 저널리즘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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