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3동 주민센터가 갑작스런 가계사정으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사랑의 쌀독” 운영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현실적인 도움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타 동에 모범사례로 손 꼽히고 있다.

2014년도부터 시작한 “사랑의 쌀독” 운영은 동 주민센터 현관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비치된 비닐봉투로 1회 1.5kg의 쌀을 담아 갈 수 있으며 현재까지 쌀 3,000kg 이상의 후원을 받아 2,000여 세대가 수혜를 받았다.

하안3동 이왕락 동장은 앞으로 이동 쌀독 운영 등 “사랑의 쌀독”을 더욱더 활성화 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하안3동에서는 복지동 사업을 통해 발굴한 가구중 현행의 법과 제도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다양한 복지 서비스 연계 및 발굴, 수혜자 중심의 복지지원 등을 통해 하안3동 만의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