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부터 시작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은 광명시미용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이・미용서비스 전문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재능을 기부하여 나눔을 펼치고자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찾아가는 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미용실 이용이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다.
광명시미용사협회 오해석 회장은 “이・미용 봉사는 단순하게 머리만 자르는게 아니라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주는 친구같은 역할도 하고 있으며 모두들 좋아하는 모습에 사랑의 이미용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하안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윤00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광명시미용사협회에게 아낌없는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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