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하고, 본격 시작...마을학교 운영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하고, 본격 시작...마을학교 운영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5.06.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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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 친환경, 안전, 육아, 시설환경 개선 등 활성화에 최대 475만 원 지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의 공동의제를 주민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광명시 201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는 모두 17개 주민조직이 신청하였으며, 그 중 8개 사업을 선정하여, 오는 25일까지 사업내용에 따라 사업 당 최대 475만 원까지 총30,000천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에는 주민복지, 친환경, 안전, 육아, 시설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이며,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나아가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8개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17일부터 마을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실천력 강화를 위한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마을학교에서는 ▲마을공동체 및 마을경제의 이해와 사례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리더십과 소통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계획의 구체화 등을 주제로 주2회 7회 차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시는 오는 7월 8일과 11일 이틀간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교육 도 실시할 계획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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