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세권 내 중학교 부지 마련 탄력
KTX광명역세권 내 중학교 부지 마련 탄력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5.07.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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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간담회 통해 돌파구 마련했다고 평가
이언주 의원실은 7월5일자 보도자료를 내고 역세권 내 중학교 부지 확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월12일 교육청·LH·광명시 3자간 합의 중재로 역세권내 7천세대 이상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역세권 중학교 부지를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고,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역세권 내 중학교 부지 마련은 그동안 이견으로 몇 개월째 공전해왔던 사안이다.

이 날 논의한 결과 현재의 유보지는 학교부지로는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고, 새로운 부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변공원과 KTX광명역 D주차장 부지, 호봉골 인근 그린벨트지역 3곳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제한사항이 많아 불가능하게 되어, 현재 가능한 안 중 최선의 부지로 수변공원 일부를 매립하여 중학교를 건립하기로 하고, 매립되는 면적만큼 유보지에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조건으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언주 의원은 “원칙적으로 도시개발에 있어 먼저 아이들을 위한 학교 부지부터 선정하고, 남은 부지 중에 클러스터 등 상업용지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LH와 광명시가 그러한 점을 간과한 듯해서 유감이지만 다행히도 3자 간담회를 통해 대체 부지를 합의한 것으로 역세권 중학교 문제의 가닥을 잡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LH와 광명교육지원청에 수변공원에 대한 교육환경타당성 평가준비를 진행 중이며 LH·광명시·교육청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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