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0일 1차 공천 검토결과를 발표하고, 광명을지역에 대해 이언주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현역 단수 23곳, 원외 단수 12곳, 현역 경선 4곳 등 총 44개 지역의 공천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광명갑 발표는 다음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갑 관계자는 새누리당 발표 규모에 맞춰 당 차원에서 추가 발표를 조율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광명지역에 대해 경선지역으로 발표되면서 10일부터 16일 사이에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하게 된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은 1,000명 샘플 2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광명갑구에서는 컷오프를 통해 5명 후보 중 2명이 탈락됐고 정은숙 예비후보, 정성운 예비후보, 이정만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된다. 광명을구에서는 주대준 예비후보와 이효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