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치완 열병합사업단장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전이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국민과 함께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초청 사업은 전국의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에게 문화전시와 산업시설 등 문화체험을 선물하는 희망나기 사업으로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한부모·다문화가정·장애인·북한이탈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하기로 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후원은 ARS 060-700-0006(한통에 3천원), 농협 301-0102-6051-71, 우리은행 1005-102-959992(예금주-경기공동모금회)이다.
한편 광명시사회복지협의는 지난 4월25일부터 펼치고 있는 프랑스라스코 동굴벽화국제순회 광명동굴전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에 전국 1백여 법인과 단체, 개인이 모두 2억3천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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