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어울림 상담코칭센터와 업무협약
철산2동, 어울림 상담코칭센터와 업무협약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6.06.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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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아동,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광명시 복지중심동인 철산2동(동장 윤대섭)은 14일 어울림 상담코칭센터(센터장 박기영)와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심리상담(상담코칭)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국제로타리 3650지구(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이사 이정수)에서 추진하는 아동학대 대상자 상담지원 사업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어울림 상담코칭센터는 여러 가지 마음의 상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심리검사, 상담 및 코칭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로타리 3650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학대 대상자 상담지원 사업과 연계, 상담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심리상담(진로코칭) 지원 업무 협약은 철산2동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 및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하여 심리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연간 10명에게 7만원 상당의 심리상담 5회를 지원하기로 해 지역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영 어울림상담센터장은 “철산2동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치료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의 위기상황을 예방하는데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대섭 철산2동장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위해 가정방문을 다녀보면 자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한 심리치료가 건강한 학교생활, 가족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눔 사업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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