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협약
희망나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협약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6.06.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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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14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함께 기아챌린지 학습지원사업 업무협약 및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 및 전달식은 광명시 거주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및 장학·교복사업과 관련하여 광명시 양기대 시장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김창석 공장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거주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고자 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전할 수 있고 꿈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이런 사업에 앞장서는 지역기업 기아자동차가 자랑스럽다"면서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 진행이 되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감사를 전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김창석 공장장은 "챌린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과 행복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복한 도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우리 소하리공장이 행복한 꿈을 우리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소하동 기아자동차 상담센터 내에 키아카데미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키아카데미는 전문강사의 영어-수학 학습지원, 정서지원, 심리치료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 거주하는 초등6학년부터 중등2학년까지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사회 아동센터 내 영어-수학 강사를 파견하는 등, 광명시 전 지역사회로 본 학습지원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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