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의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
존중과 배려의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6.07.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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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 21일 회복적생활교육 네트워크 1권역 워크숍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21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회복적생활교육 네트워크 1권역 워크숍’을 개최한다.

‘회복적생활교육 네트워크’는 과거 응보적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학교 생활교육을 위해 연수, 우수사례 발굴, 실천사례 공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관내 25개 교육지원청별로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회복적생활교육 네트워크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회복적생활교육 정책 안내, ▲회복적생활교육 정착 및 활성화 방안 협의 등이다.

이 자리에는 광명・부천・시흥・안산・안양과천 등 5개 교육지원청 회복적생활교육 네트워크 소속 관내 교원, 학부모 및 지역사회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위학교에서 실시한 학급 및 학교의 회복적생활교육 실천사례, 회복적생활교육 네트워크에서 단위학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회복적생활교육 지원사례, 학생, 교원, 학부모의 회복적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사례 등 현장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이해와 실천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7월 26일에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가평・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의정부・포천교육지원청 등 2권역 워크숍을 운영하며, 11월에는 그 외 3~5권역의 회복적생활교육 네트워크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회복적생활교육 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하며, 오늘 공유한 사례를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의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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