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공연을 만나보자.
늦가을 공연을 만나보자.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6.11.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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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립합창단, 12일 악극 공연
오는 12일 유명 배우인 전원주, 이대로가 출연하는 악극 ‘무정천리’가 광명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시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예술‧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 특별기획공연으로 6‧25전쟁과 보릿고개를 겪어온 우리 부모님 세대의 굴곡진 삶과 인생이야기를 담은 악극 ‘무정천리’를 12일 오후 2시와 6시 2회 공연한다.

관람료는 1매당 3천 원이며, 예매는 오는 12일까지 광명시청 홈페이지(gm.go.kr) 문화관광 포털을 이용하면 된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공연을 관람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0월1일에는 2016 특별기획공연의 첫 번째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7주년을 기념해 하얼빈 조선족 소학교 ‘라일락 예술단’ 공연을 개최했다. 학생과 교사 등 41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의 북놀이, 물동이춤,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기리는 시와 노래 등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오는 8일에는 광명시립합창단의 제7회 기획연주회도 열린다. 뮤지컬영화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며, 깊어가는 가을 뮤지컬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등 친숙한 OST를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무료공연이며, 예매는 8일까지 광명시청 홈페이지(gm.go.kr) 문화관광 포털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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