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23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양기대 시장 등 100여명의 지역인사들과 해당 주민들이 참석해 저녁 마찬을 즐기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로는 참가자 장기자랑을 통해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잘 정착하는 것이 곧 미래의 안정적인 통일시대를 의미한다며 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북한이탈주민 장모씨(35세)도 고향친구들과 춤추고 노래하는 시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하안복지관은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업을 통해 이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