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여성시의원들과 여성단체들, 국민의당 항의방문
국민의당 소속 김기춘 광명시의원이 쇼셜미디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음란물 사진에 여성의 성을 상품화하고 비하하는 댓글을 단 것이 파장을 낳고 있다.
광명시의회 소속 시의원들은 이에 대한 항의 기자회견과 입장발표에 이어, 7월21일 여의도 국민의당사를 찾아가 김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는 항의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국민의당사 항의방문은 여성단체들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17개 여성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여단체협의회는 광명시의회 앞에서 김기춘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같은날 광명시민단체협의회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퇴와 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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