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CNR에 의뢰해 지난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광명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 복지, 일자리, 평화철도, 문화 등 시정전반 정책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73.4%로, 부정적 평가 25.3%로 나타났다.
세부 분야별 조사에서는 교육복지 정책에 대한 인지도(65.4%)와 만족도(58.1%)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시민들은 ‘광명시의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3대 교육복지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동별 인구비례에 따라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15%) 및 대면(85%) 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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