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미인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광명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광명시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미인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및 LPG가스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광명시에는 현재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사랑의 집(광명7동 소재)을 비롯한 총 6개소의 미인가 시설이 있고,148명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별도의 정부지원은 없으며 종교단체와 개인 후원자 등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는 이러한 미인가사회복지시설에 대해정기적으로안전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건물 및 축대, 난간, 비상구 및 위험물 저장시설 등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난방, 취사기구 등의 사용방법 등이다.
또한 안전책임자 지정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비치를 적극 권장하게 된다.
2003. 9. 2 광명시민신문 강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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