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함께하는 생활질서운동' 전개키로
광명경찰서, '함께하는 생활질서운동' 전개키로
  • 이승봉기자
  • 승인 2003.04.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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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함께하는 생활질서운동' 전개키로

광명경찰서(서장 배경환)는 광명시청, 광명교육청과 함께 「함께하는 생활질서 운동」을 전개한다.이 운동의 취지는 기초생활질서가 국민의식 수준과 삶의 질의 척도로 평가되는 만큼 참여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유관기관, 주민, 경찰의 공동노력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함께하는 생활질서 운동」은 시민들의 평온하고 안락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고 건정한 질서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운동이다.

이운동은4월21일부터 1개월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차후 5월 21일부터는 NGO등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집중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참여를 유도,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정화활동의 중점 대상으로는 오물투기, 음란성 전단을 배포하는 광고물 무단첨부 행위, 음주소란 행위, 부랑인 등의 질서문란 및 혐오감 조성행위, 무단횡단, 교통 소통장애 유발 불법 주·정차 등 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여론 등을 수집, 간이 화장실, 휴지통, CCTV설치 등 질서준수 유도 시설을 확충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활동도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운동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 지자체, 경찰이 함께하는 생활질서 운동이며 이를통해 성숙한 선진질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한다.

<광명시민신문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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