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기온급강화에 따른 화재특별경계 근무강화
광명소방서(서장 정해홍)에서는 갑작스런 기온 급강화에 따라 난방,전열기구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크고작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빈발하고 있음에 따라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월동기기간 중 경계근무를 강화하여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경계근무강화는 ▲ 화재,구조,구급출동태세확립 ▲ 소방장비 및 소방용수시설100%가동유상태유지 ▲ 재래시장,상가,판매시설에 대한 불법난방기구 사용 지도단속 ▲ 무허가(불법)위험물 유통단속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유지 및 전직원비상연체제 구축 ▲ 119구조, 구급대 출동태세 확립과 함께 월동기 기간동안 발생하는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소방순찰 활동과 취약지역 소방통로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월동기기간중 취약지구와 대형대상 등 각 가정에서 불필요한 난방사용과 모닥불, 쓰레기, 소각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2003. 10. 30광명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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