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비상구 및 가연성 실내장식물 중점단속


광명소방서(서장 정해홍)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 광명소방서 방호과 전단반, 각 파출소 예방검사반 8개반 16명, 광명소방서 119안전지킴이 (NGO) 등 총 28명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업소등 854개소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비상구 및 가연성 실내장식물에 대한 보다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대상으로는 다중이용업소(유흥144,단란주점70,일반음식점174, 휴게음식점40, 노래방 146, 비디 오방16, 게임장56) 등 646개소와 신종다중이용업소 (산후조리원4, 고시원14 ,전화방 8, PC방104, 콜라텍2) 등 132개소, 숙박시설등 7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폐쇄행위 ▲훼손행위 ▲변경행위 ▲적치행위 ▲장애행위▲가연성 실내장식물 과다사용▲업소주변 소방차진입여부등 소방상활동상 장애요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광명소방서

2003. 11. 20광명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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