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장 담그기 행사 현장을 찾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장 담그기 행사 현장을 찾아
  • 강찬호기자
  • 승인 2003.11.25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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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장 담그기 행사 현장을 찾아

이웃 사랑 실천, 김장 담궈요.

 

 

 

▲ 하안복지관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담구는 봉사를 하고 있다.

 

▲ 이날 담는 김치는 600포기, 5-7포기씩 포장되어 전달된다.

 

▲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일하고 광명순복음 교회에서 후원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 모선영)은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600여 포기 김장을 담그느라 자원사자들의 손길이 바쁘다.

이날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는 광명순복음교회에서 후원을 해주었다. 영구임대주택단지가 들어서 있는 하안주공13단지에 거주하는 무의탁 어르신 등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서다. 가정당 10kg 정도씩 나누어 전달이 된다. 한 박스당 5내지 7포기 정도다. 이렇게 전달이 되는 가구는 120가구 정도다.
어제 배추를 절였고, 이날 본격적으로 양념을 버무린다. 한 쪽은 절인 김치를 씻고, 이어 양념을 넣는다. 양념을 버무린 후에는 바로 준비된 박스에 넣어진다. 15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들이 이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복지관 모관장과 담당 직원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한다. 복지관 담당 직원은 “내일이나 모레까지 일이 계속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날 담근 김장은 13단지에 전달이 되고, 하안3동은 오는 12월 2일부터 동사무소에서 나머지 김장을 담근다고 한다. 자고로 광명은 이웃과 나누기 위한 김장 담그기가 한 창이다.

 

 

  

<2003. 11. 25 강찬호기자 tellmec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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