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설날 앞두고 특별방범대책 마련


광명경찰서(서장 배경환)는 민족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들뜬 사회분위기를 틈탄 강.절도 예방을 위하여 경찰서장 주재로 본서 및 지구대 간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1월13일 광명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 회의에서는금융기관등 범죄취약개소에 가용병력과 장비를 최대동원하고 자율방범대와 협조하여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특히 1월 25일까지 금융기관 주변에 무장경찰관을 배치하여 최근 금융기관 상대 침입 강도를 예방하고 현금인출고객상대 오토바이 날치기 방지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방범, 형사, 교통기능이 참가하는 강도 높은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경찰관의 출동태세를 확립하기로 하였다.매주 금융기관주변에 대한 일제검문검색을 실시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기로 하는 한편 관내 경비원이 없는 금융기관측에서도 아르바이트 임시경비원을 채용하는등 경찰업무에 적극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협력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원도 1일 20여명이 조를짜 금융기관주변 시동을 켜고 대기중인 차량번호를 적어오는 등 지역사회경찰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2004. 1. 15광명시민신문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