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범죄분석 대책 회의개최

▲ 범죄분석 대책회의에 참석한 지구대장과 사무소장 들

광명경찰서(서장 배경환)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구대장, 사무소장 등 지역경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분석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찰서장은 최근 지능화, 광역화, 기동화되는 범죄의 특성을 강조하고, 지구대별 범죄유형을 면밀히 분석, 취약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경찰력운영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04년 1/4분기 강․절도 범죄를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절도의 경우, 야간보다는 주간시간대 맞벌이, 외출 등으로 집을 비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상대로 한 빈집털이 사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배경환 서장은 범죄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구대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범활동으로 범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홍보도 적극적으로 전개하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번회의를 통하여 한단계 향상된 범죄예방요령을 터득하고,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경찰력운용으로 주민들에게 믿음을 줄수 있는 방범활동을 전개하자고 다짐하였다.  

광명경찰서 자료제공

 <2004. 4. 19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