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내 자해방지용『적외선 센서』설치로 선진유치행정 시행


광명경찰서(총경 배경환)는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경찰서 유치장내에 최첨단 장비인『적외선 센서』를 설치하였다. 『적외선 센서』는 유치장내 자해방지용 시설로 교도소, 경찰서 유치장내에서 구속된 피의자들이 자살, 자해 등을 기도할 경우 이를 사전에 경고해 주어 유치장 근무자들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어 유치인 신변보호 및 인권신장에 커다란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다.
또한 광명경찰서는 유치장 출입문 개폐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하여 수면 장애가 많다는 유치인의 건의내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기존 잠금장치를 제거하고 소음방지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광명경찰서 자료제공

2004. 5. 17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