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13일 개소한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서비스 대상자 및 플래너를 모집한다.
1인가구 지원센터는 ▲저소득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마음e음 플래너 양성 ▲고립 1인 가구 모니터링 ▲광명시 1인 가구 전수조사 ▲마음e음 복지 플랫폼 구축 및 관리 등 사업을 진행한다.
‘광명형 저소득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광명시 저소득 1인 가구원에게 이동 동행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청년 및 중·장년(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1인 가구원이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동행은 병원 안심 동행 매니저가 지원해주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대상자에게 병원 출발 및 병원 내 이동, 귀가를 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용 요금은 3시간에 기본 5,000원이며 1시간 초과 시 2,000원 별도 요금 발생한다.
'마음e음 플래너' 사업은 1인 가구 급증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고립1인 가구 발굴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한 모니터링를 실시한다. 플래너는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1인 가구 실태와 특징, 1인 가구 개입 상담 기법 등을 통해 양성된다. 플래너 활동 희망자는 11월 7일까지 QR코드, 유선 전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병원 동행 서비스 및 플래너 지원 등 기타 문의는 대표전화: 02-897-217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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