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초등 돌봄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초등 돌봄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04.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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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등돌봄 특화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시장은 “센터에서 어린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미래환경을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하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탄소중립교실, 숲체험,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재 관내 7개 시설이 운영 중이며 시설당 30~40명 내외로 모두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가정에서 지내는 것처럼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특화 프로그램 등 아동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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