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서비스' 사회적기업 협업으로 시작한다…
'통합돌봄 서비스' 사회적기업 협업으로 시작한다…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3.06.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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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안녕, 한올협동조합, 구름산협동조합, 크린환경(주) 4개 사회적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광명시 통합콜센터(☎02-897-0119)를 통해 각 업체를 검색하는 등의 불편을 줄이고, ▲병원, 외출 동행서비스 ▲방문요양과 간호 ▲식사, 도시락, 영양관리 ▲청소,소독,세탁.정리수납 등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각 서비스 업체가 책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되고, 이외의 비용은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다.

㈜안녕은 찾아가는 병원동행서비스 ‘따동’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거동이 힘든 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에서 병원까지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한올협동조합은 가정에 방문하여 요양, 간호, 간병, 목욕 서비스 등 맞춤형 위생관리를 제공한다.

친환경로컬푸드 ‘슬로비’라는 브랜드를 운영 중인 구름산협동조합은 따뜻한 마음으로 식사, 도시락부터 함께장보기, 상차림, 영양 관리까지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린환경(주)은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청소, 세탁, 정리, 바이러스 살균 소독까지 전체적인 환경위생을 관리해준다.

시는 올해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 후, 정리수납, 아이돌봄, 집수리 등 지역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네트워크를 확장해 서비스를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다.

‘누구나 살림’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은 광명시 통합콜센터(☎02-897-011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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