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 우리가 준비합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특강‘월간 광명사경’6월호 개최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리가 준비합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특강‘월간 광명사경’6월호 개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3.06.30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6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고령화 특화식단 제공, 안전 확인 모니터링 등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솔루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랑과 선행’의 사례를 듣고 우리 시에 적용해 발전시키는 방안을 토론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들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광명시도 병원 진료 동행, 방문요양, 식사·도시락, 청소·소독 등 각각의 사업을 하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동화 사업으로 누구나 통합돌봄 서비스–살림‘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의료복지 및 통합돌봄 사업을 준비하는 광명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11월에 창립총회를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돌봄·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열어 지역 지역사회통합 돌봄을 위한 협력과 서비스 고도화를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에는 방문·재가요양, 목욕서비스, 이동지원, 아동·시니어 특화교육, 식사, 도시락, 청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가족처럼 살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나 통합돌봄서비스 사업들이 플랫폼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가 연결되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로 특강, 현장이야기, 토론을 진행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하는 소규모 간담회로 올해 2월부터 진행되어 총 90여 명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