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3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 모습
○ 이번 임시회에서의 의원 참석율은 광명시의회 2개 상임위중에서 복지건설위원회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참석한 김광기 의원(광명 7동)을 제외한 7명 의원 전원이 상임위 활동에 전념하였다.
○ 이에 반해 자치행정위원회의 경우 박영현 위원장, 조미수 의원, 박상대 의원, 이춘기 의원 등 4명(정원 8명)만이 지속적인 상임위 활동을 벌였고 이준희, 최호진 의원의 경우는 자주 좌석을 비웠으며 강장섭(소하 1동), 최낙균 의원(하안 4동)의 경우는 참석이 전무하였다.
○ 이번 임시회에서는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피감 행정부서중에서 복지환경국(국장 남상하)이 “광명종합사회 복지관”“광명시 재활용 처리시설”등 최근 현안이 많은 관계로 다른 부서에 비해 의원 질의응답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장 오랜 시간동안 업무추진보고가 진행되었다.
○ 최남석 의원(하안 3동)은 광명시 재활용 처리시설 관련 질의 응답 시간에 잘못된 심사 절차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심사위원장인 부시장의 출석을 요청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도 하였다.
○ 이번 임시회에서도 국장/과장의 답변을 보강하기 위해 담당 부서 계장급 직원들은 총출동하였다. 담당 국장/과장 들이 충분한 업무 파악을 하고 의회 활동에 임하고, 여타 공무원의 근무 인력 낭비 시간은 줄여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아직도 잘 지켜지지 않는 듯 하였다.
허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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