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포순이 봉사단'이 있다.
광명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포순이봉사단' 발대식
7일 오후 4시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발대식’이 한국자유총연맹 광명시지부가 지원하고 광명경찰서 후원으로 광명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봉사단 80여명, 한국자유총연맹 광명시지부장을 포함한 내빈 3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경찰서에서 준비한 광명치안에 대한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된 행사는 봉사단의 선언낭독, 봉사단장의 대회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석암 서장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에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봉사단 활동이 강력범죄를 줄여 나갈수 있을 것이다. 할 일이 많을 것이다.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달라”며 격려했다.
2004. 9. 8 정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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