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사회복지인” 경연 마당
“우리시대의 사회복지인” 경연 마당
  • 허정규 기자
  • 승인 2004.09.14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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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복지인 한마당”성황리에 개최 !




▲ 제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광명시 사회복지인 한마당” 행사 전경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 정부자 철산복지관 관장)에서 주최한 “제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14일(화) 오후 3시 광명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되었다.

1999년 8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제정과 더불어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분야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제정, 공포하였다. 이런 취지로 14일 광명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백재현 시장, 이원영 국회의원, 문해석 시의회 의장, 고영돈 대한성공회 광명교회 주임신부, 윤 철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모선영 하안복지관 관장, 이효선 도의원, 조미수, 최남석, 김선식, 박영현 시의원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인 날을 축하해 주었다. 

식전행사로, 광명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풍물공연과 광명 청소년 문화의 집 ‘노블레스’의 청소년 댄스 공연등이 이어지면서 한층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 광명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청소년풍물공연팀의 멋진 공연 모습


1부 본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활동에 노력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철산복지관 김형철 과장 등 총 13명이 경기도지사, 광명시장, 경기도의회 의장,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이원영, 전재희, 유승희),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과 2부 축하공연 및 사회복지사 분들의 경연 마당 3부 만추부폐에서 함께 받는 밥상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사 분들의 분주한 발놀림으로 이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조금은 그늘진 얼굴들도 환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아직은 사람 냄새가 나는 기념행사 였다.

2004. 9. 14  허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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