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기 시민경찰학교  개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


 광명경찰서(서장 김석암)는 10월 5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제3기 시민경찰학교 참가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기 시민경찰학교  개교식”을 실시하였다.

 시민경찰학교는 각종 경찰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여 경찰에 협력하고 건전한 지역여론 형성에 영항을 줄 수 있는 준법시민을 육성하고, 경찰업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서 경찰에 대한 의혹과 오해를 불식시켜 시민과 경찰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는 참가자 27명 대상으로 10. 5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3주 동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생활에도 도움되는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및 교통사고 처리절차, 고소고발사건의 처리절차, 음주단속 현장 및 지구대 현장체험, 생활법률 등의 교육을 받게된다.

 이날 김서장은 “그동안 광명시가 수도권 도시이자 서울의 베드타운 도시로만 여겨졌었는데 이제는 KTX고속철도 개통, 고속철도 역세권 및 소하동 택지개발, 첨단음악밸리 유치 등으로 나날히 발전되어 가고 있다”며, “이런 발전된 광명시의 시민으로서 시민경찰학교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좋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 하였다. 

2004. 10. 6 /  이승봉기자

이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