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복지관-“광명청소년둥지 축제” 성황리에 마쳐
철산복지관-“광명청소년둥지 축제” 성황리에 마쳐
  • 정중한기자
  • 승인 2004.10.18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연대회 수장자들에게 정부자관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부자)부설 광명청소년둥지는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둥지 축제를 16일(토) 오전 11시부터 현충탑 배드민턴장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둥지는 청소년들의 상담, 교정사회사업, 중고생 CA지도, 청소년 공부방, 동아리 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의 축제를 준비했다. 



▲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하고 있는 둥지회원들 © 정중한기자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노래자랑, 어르신 환경캠페인, 풍선캠페인, 활동홍보, 먹거리와 알뜰장터, 청소년 챔피언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에서 어르신까지 행사장을 가득 채워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되었다.
 
 식행사는 철산복지관 어르신 댄스팀 ‘나이야가라’ 공연으로 오프닝을 장식했고, 이정일 부시장, 문해석 시의장, 조미수, 임종금, 시의원, 우병설 광명중앙교회 담임목사, 이병곤 평생학습원 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제를 축하해 주었다. 



▲ 한국재활재단 홍보가수 "싸이"가 공연을 하고 있다. ©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내빈축하 후에는 한국재활재단 홍보대사 가수 “싸이”의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 
 
 이후 청소년 챔피언 경연대회는 사물놀이, 노래, 댄스, 봉산탈춤, 수화 등 9개팀이 참가하여 숨은 장기를 맘껏 발휘하였고 최우수상은 광명정보산업고 ‘신명얼쑤’팀이 수상하였다.

 이 날 행사는 12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했던 축제로 아쉬움을 남긴채 마무리 되었다.  


2004. 10. 18 /  정중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