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월동기 기간중 범시민 불조심 생활화 운동 전개
광명소방서, 월동기 기간중 범시민 불조심 생활화 운동 전개
  • 이승봉기자
  • 승인 2004.11.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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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서장 정해홍)에서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월동기를 대비하여 오는 11.1 ~ 2004.2.28(4개월간)까지 단계별 추진목표를 설정하여 전 시민이 참여하는 불조심 생활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반조성 및 분위기 확산, 예방과 대응 중점추진, 과제별중간평가 및 자체심사 활동기간 등으로 추진일정을 정하여 활동키로 했다.  이에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기본계획 수립과 관계기관 업무협의등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확산기간에는 각종불조심 행사와 관계자 간담회, 한가정, 한업소, 한차량소화기 갖기운동, 단독형경보기를 표창시나 선물로주기를 전개하고 계층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방화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1단계인 기반조성 및 분위기확산준비는 ▲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협조등 지원체제 정비 ▲ 주유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개최 ▲ 예방홍보 다양화로 안전관리 붐 조성 등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제2단계로는 예방, 대응 중점추진은 ▲ 제42주년 소방의날행사(11.9)  ▲ 119 나의주장발표대회(11.24) ▲ 직장,학교,행정기관 특별순회교육 ▲ 불조심캠페인 ▲ 방화관리자소집교육 ▲ 불조심 표어,포스터,그림,글짓기 등 우수작품 전시회(관내주요6개소)  ▲ 40개 초,중,고등학생 가정방화점검날운영(11.4) ▲ 방화관리자 1,2급 610개소 직장방화점검의날운영(11.20) ▲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방화관리자 역량강화 ▲ 다중이용업소 등 안전한 겨울나기 특별소방안전점검 ▲특 정관리시설 등 재난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 ▲ 취약시기『화재특별경계근무』▲ 한발앞선 현장활동을 위한 완벽한 대응체계 확립 ▲ 인터넷활용교육, 홍보시스템구축 ▲ 소방홍보 이벤트행사를 등 안전관리 붐조성을 운영하기로 했다.

제3단계인 과제별 중간평가 및 자체심사 중점추진 활동기에는 취약시기 화재특별경계근무로써 성탄절, 연말연시,설날, 대보름 전후에 재래시장 및 취약지구등에 대해 소방력을 고정,유동순찰을 배치하여 화재예방경계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또한 동절기 기온강화에 대비하여 화재예방활동강화, 구조,구급능력배양, 전소화용수에 대해 동결방지조치, 취약지구 및 시장 소방통로확보 장애요인을 제거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정 서장은 월동기간중 특수시책으로 화재취약지역 등 주거용비닐하우스 대상에 대해 분말소화기 3.3㎏ 474개를 기증하고 또한 영화관 등  대상으로 화재시 대피요령등 자막방송과 위치도를 설치하여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보다 더 질높은 소방행정을 펼쳐 대형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광명소방서 방호예방과 (2682-0119)   


2004. 11. 1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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